환경·교육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여성계와 장애인단체가 지지하는 교육감은?
14일 오전 여성 및 장애인계 지지선언...이수호 후보 참석
 
김철관   기사입력  2012/12/14 [10:45]
▲ 정책자료집 표지     © 김철관
14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 선거대책본부 사무실에서 여성 8004명이 이수호 서울시교육감 민주진보단일후보를 지지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 ‘사교육이 필요 없는 교육’, ‘아이들이 존중받는 교육’, ‘차별받지 않게 아이들을 돌봐주는 교육’을 위해서는 ‘따뜻한 시인 선생님’으로 불리고 있는 이수호 후보만이 가능하다고 선언했다.

이어 기자회견이 끝나고 이수호 후보는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의회 본관 1층 회의실에서 ‘장애인교육 정책협약 및 장애인 활동가 2012명 참석한 지지선언’에 참석했다. 그는 “단 한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약속한다”면서 “장애학생도 함께 꿈 꿀 수 있는 희망교육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오후 6시부터 서울 금천구 시흥사거리, 독산 홈플러스 등 일대에서 퇴근길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수호 후보는 서울형혁신학교 지속 추진, 사립학교 발전위한 지속 확대, 공립유치원 대폭 증설, 감성을 깨우는 문예체 교육활성화, 고교체제의 근본적 개편과 학교격차 해소, 학교폭력 치유 위한 힐링 캠프 운영, 생애주기별 장애인 교육정책 수립, 친환경급식 제공, 교장공모제, 5~18세까지 무상교육, 사교육비 없는 입시제도 근본적 개편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2/12/14 [10:45]   ⓒ 대자보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