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IT사회문화미디어국제·과학여성환경·교육
전체기사 공지사항 사회단체알림마당 기고및토론방 편집회의실
편집  2017.03.29 [08:02]
사회
공지사항
사회단체알림마당
기고및토론방
편집회의실
개인정보취급방침
대자보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HOME > 사회 >
독립운동? 친일파 이승만을 청문회에 세워라!
김상구의 '다시 분노하라' 출판, 일제 협력한 친일 행적 소상히 밝혀
 
김철관
▲ 출판기념회     © 김철관
KBS의 이승만 찬양방송, 남산의 이승만 동상 건립, 광화문 이승만 동상 추진 등 일부 보수세력에 의해 이승만 우상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일부 기득권층에서 '건국의 아버지'로 추겨 세우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일 이승만 전대통령에 대한 친일과 비도덕적 정치, 헌법유린 등의 행적을 해부한 책이 나와 눈길을 끈다.

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언론재단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김상구 <사)역사복원국민운동본부 집행위원이 펴낸 <다시 분노하라 - 숨겨진 친일파 이승만의 독립운동>(구절리, 2012년 2월) 출판기념회에는 이승만에 대한 우상화를 저지하기 위한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저자인 김상구 집행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이승만에 대해 공과의 내용을 정확히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이승만을 청문회 대상으로 삼는다는 가정하에 기록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 저자 김상구 씨     © 김철관
그는 "이승만의 친일 행적, 여자 및 가족, 돈문제, 인간관계 등도 포함시켰다"면서 "이승만 자신이 기록한 자서전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써놓은 관련 자료를 참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책이 한국 근현대사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쳤던 이승만의 실체를 정확히 밝혀 역사를 바로 잡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병태 새날희망연대 상임대표, 김원웅 단재 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삼웅 전독립기념관장, 정동익 사월혁명회 상임의장, 김선동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를 하기도 했다.

특히 정동익 사월혁명회 상임의장은 "이승만을 미화해 역사를 왜곡하는 수구세력들의 준동이 날이 갈수록 그 도를 더해가고 있다"면서 "수구세력들이 국민의 손으로 쫓아낸 독재자를 건국대통령으로 띄우려하고 있다"고 했다.

▲ 기념사진 촬영     © 김철관
김상웅 전독립기념관장은 "저자 글속에서 이승만의 독립운동의 상당 부분이 가짜이거나 과대포장한 것으로 밝혀냈다"면서 "일제에 협력한 사실도 밝혀 냈다"고 말했다.

추천사를 쓴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은 "아직 이승만에 대해 일말의 긍정적인 기대를 가졌던 환상을 저서는 여지없이 허물어 뜨려준다"면서 "널리 읽혀 우리 시대의 허구성을 간파하고 역사의 진상을 복원하는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표지     © 김철관


이날 참석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왜곡을 친일파 등용, 헌법유린과 민주주의 파괴, 정적 제거 및 민간인 학살 등 독재와 살인마로서의 이승만의 엄청난 죄업은 덮어지고 철저히 위장됐다"면서 "이승만은 친일파였고, 돈과 여자문제에 대해서도 하자가 많았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승만 친일인명사전 등재, 이승만 동상 철거, 정부와 KBS 등 언론의 이승만 찬양 중단, 건국훈장(독립유공자 서훈) 박탈, 국립묘지에서 이장 등을 촉구했다.

이날 강정구 동국대 교수, 이기영 호서대 교육대학원장, 차성환 <역사복원신문> 발행인, 이창은 인터넷신문 <대자보> 발행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승만을 행적을 해부한 책 <다시분노하라>는 만들어진 박사학위와 조작된 이미지, 이승만과 돈, 이승만의 여인들, 이승만의 친일행적, 이승만의 민간인 학살 등 내용으로 130여쪽에 걸쳐 기록했다.
기사입력: 2012/02/07 [16:49]  최종편집: ⓒ 대자보
 
관련기사목록
[친일파] 사명당 비석 네 조각 낸 친일 승려 김철관 2016/09/17/
[친일파] 시로 승화된 120명의 항일여성독립운동가의 삶 김철관 2016/09/08/
[친일파] 김무성 선친, '일제에 군용기 헌납 독려' 광고 조성진 2015/09/18/
[친일파] “해방 70년, 윤치호는 정말 애국가를 지었나” 이영일 2015/08/09/
[친일파] 식민사적 역사관으로 망언, 이인호 이사장 사퇴하라 육철희 2014/10/28/
[친일파] 오장마쓰이 송가를 쓴 미당, 전두환도 찬양하다 이윤옥 2014/10/25/
[친일파] 독립영웅 김구인가 친일파의 아바타인가? 김철관 2014/09/09/
[친일파] '제2의 문창극', 이인호의 KBS이사장 취임 반대한다 육철희 2014/09/02/
[친일파] 민족의 영웅 김구, 어떻게 진보의 상징됐나? 백시나 2014/08/09/
[친일파] "김무성, 왜 교학사 교과서 적극 옹호하나?" 권영철 2013/09/27/
[친일파] 흥사단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적극 나섰다 이영일 2013/03/06/
[친일파] 백선엽은 '전쟁 영웅'인가 '친일 반역자'인가 김준옥 2012/10/26/
[친일파] 대법원 명판결, 기뻐할 수만은 없는 이유 최용익 2012/05/31/
[친일파] 서간도에 들꽃이 된 항일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 김철관 2012/02/28/
[친일파] 여성독립운동가가 없었다면 광복도 없었다 김영조 2012/02/11/
[친일파] 독립운동? 친일파 이승만을 청문회에 세워라! 김철관 2012/02/07/
[친일파] 독립지사를 찾아뵙는 따뜻한 마음의 신독립군들 김영조 2011/09/14/
[친일파] 시로 물들인 여성애국지사의 숭고한 혼들 김철관 2011/08/14/
[친일파] “친일 이승만 찬양하는 KBS 사장 물러나라!” 김영조 2011/08/12/
[친일파] '친일독재찬양 이승만 다큐 중단하라!' 임순혜 2011/08/10/
최근 인기기사
  개인정보취급방침대자보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우) 120-093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80 제일빌딩 별관 4층 TEL: 070-4411-5452ㅣFAX: 02-6280-5462 (web@jabo.co.kr / c.p: 010-2249-9446)
대자보ⓒ1998-2014 ㅣ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33 ㅣ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창은
별도의 표시가 없는 한 '대자보' 가 생산한 저작물은 정보공유라이센스 2.0 : 영리금지 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