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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샘물교회, 살인방조죄로 처벌하라
[이드의 종교시론] 해외 선교사 세계 2위, 기독교는 무엇을 선교하는가
 
이드

순교, 그 피그림자 전도에 대하여
 
분당샘물교회 소속 20명과 현지에서 합류를 한 3명을 포함한 한국인 23명이 탈레반 무장 세력에 의해 아프가니스탄에서 납치당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피랍 소식을 들은 사람들의 반응은 일방적이고 강압적이며 우월주의에 빠진 기독교 선교 방식에 대한 비난 일색이지만, 특히 필자의 실소를 자아내게 한 것은 ‘선교’냐 ‘봉사’냐 하는 논란이다.
 
지난 7월 13일 아프가니스탄에 입국하여 23일 출국예정이었다면 겨우 열흘 동안의 체류기간인데, 그 짧은 기간 동안 무슨 대단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단 말인가? 그리고 경찰청이 발표한 피랍자의 명단을 보면 20, 30대 젊은이들이 대부분이며 의료봉사 명목임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의 사람 중에 의료인은 간호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 단 2명이라고 한다. 설마 의사 처방전도 없이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게다가 몇 차례 걸친 정부의 만류에 대한 반응으로 유서를 써놓고 출국한다고 답변하고선 서남아시아 다른 3개국을 돌아서 아프가니스탄에 입국하였다고 하는데, 목숨까지 저당 잡히며하는 봉사를 들어 보았는가? 결국 아프가니스탄 당국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봉사 운운 하였다는 뜻이다. 
 

▲아프가니스탄은 위험한 곳이니 여행을 자제해 달라는 경고문 앞에서 사진찍고 있는 샘물교회 신도들.     © KBS

 
한편, 이들은 아프간 칸다하르에서 활동 중인 한민족복지재단(KFWA)의 초청으로 아프간 정부로부터 비자를 받았으며 무리한 선교활동으로 악명이 높은 아시아문화개발협력기구 (IACD)가 이들의 아프간 행을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민족복지재단(KFWA)은 분당샘물교회의 당회장인 박은조 목사가 재단이사장이며 사무처장은 분당샘물교회 집사이다. 그리고 IACD의 경우, 지난해 8월 현지에서 한국인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아프간 2006 평화축제’를 기획했다가 현지 무슬림 사회가 강하게 반발, 참가자들이 사실상 추방됐다는 사실 등은 무엇을 말하겠는가?
 
결국 이들은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혹은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라는 마태, 마가복음의 기록을 금과옥조로 주입시킨 개신교 종교 지도자들의 세뇌에 부화뇌동했음이 틀림없다.
 
선교는 과연 목숨을 버릴 각오로 임할 가치가 있는 것일까? 바이블은 정말 그렇게 가르치고 있을까? 역사는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있을까? 혹시 해외선교를 빙자하여 교회를 선전하고자 하는 음모에 이용당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 궁금증을 함께 풀어보기로 하자.
 
먼저 기억에도 생생한 김선일의 안타까운 죽음과 몇 가지 해외선교의 사례와 그 문제점을 짚어보기로 하겠다.
 
1)김선일의 경우
 
이라크 파병이나 김선일의 죽음을 둘러싼 논의는 은연 중 ‘전쟁과 평화’중에서 택일하는 양심의 축을 따라 이루어지는 듯한데, 기독교가 평화보다는 전쟁을 통한 선교 전략을 택했음은 역사가 증명해 주고 있다.
 
알다시피 고 김선일이 근무했던 가나무역은 미군에게 군수품을 납품하던 업체였다. 고인의 생시 행위가 혹 기독교 선교 전략의 일환이었다면, 침략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여 패자에게 승자의 신앙을 강요하는 전형적 침략 선교 행위에 다름 아니라고 판단된다. 전쟁을 선교의 기회로 이용했다는 뜻이다.
 
이 사건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는 것은, 이후 처리 과정에 드러났던 기독교인들의 치졸한 음모가 아닌가 한다. 안타까운 한 젊은이의 죽음을 순교로 미화하여 그들의 종교 사업에 이용 하고자 한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 이외 기독교계의 너무나 뻔뻔한 작태를 다시 고발한다. 김선일의 죽음이 과연 순교였던가? 그대들의 제단에는 그렇게도 인류의 피가 필요한가?
 
바이블에는 순교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지 않다. 기독교인들은 바울 그리고 베드로를 비롯한 사도들의 죽음을 순교로 미화하길 즐겨한다. 그러나 바이블 어디에도 그들이 순교했다고 기록된 곳은 없다. 반면 이상하게도 위경이라고 버림받고 있는 바울의 묵시록을 보면 순교자에 대하여 몇 가지 사례가 서술되어 있다.
 
*므낫세에게 머리를 톱으로 잘렸다고 하는 이사야
*이스라엘 자녀들에게 돌팔매질을 당하고 죽임을 당한 예레미야
*이스라엘 자녀들이 산 위에서 바위 너머로 발을 질질 끌고 다녀 그들에게 골을 다 쏟아 놓도록 질질 끌려 다닌 에스겔 등
 
아무튼 기독인들은 정경 66권만을 고집하는 한 순교에 대해 말할 근거가 없다. 수많은 사람들이 등장하는 바이블의 여러 주 조연들, 그들 중에서 순교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고 바이블이 증거하고 있는 데 왜 그들은 순교에 대해 그렇게 연연들 하는가? 고 김선일의 안타까운 죽음을 빙자하여 그대들의 전도 사업에 이용을 그만했으면 하는 게 솔직한 바람이다.
 
스데반 혹은 아벨의 죽음을 거론하고자 하는 기독인들에 대해서는 사도행전과 창세기를 보다 자세히 검토하고 난 뒤 필자와 대화하기를 권유한다.
 
2)미국 그리고 캐나다, 호주의 경우
 
Churches of Iscaiot Judas… 미주 지역에서 한인교회가 불리는 별칭이다. 목사들의 영주권 획득을 위한 불법 입국 문제, 한정된 신자 그리고 유학생의 교회 간 쟁탈전 문제, 십일조 강요, 교회 매매 등으로 인해서 현지 개신교회에 비춰진 한국판 교회의 모습이다. 시드니 한인 사회에서 4만이 안 되는 교민에, 교회수가 350여 개에 이른다는 것은 이제 더 이상 뉴스의 소재가 되지 못하며, 현지에서 교민들이 ‘본국에서 넘치는 생계형 목사 파견’ ‘목사공해’ 등으로 비웃고 있음에도 그들은 너무나 당당하다.
 
그들은 선교사일까? 아니면 주식회사 한국 교회의 현지 특파원이나 주재원일까? 혹은 목사 실업자 시대를 염려한 어쩔 수 없는 자구책의 선봉대일까?
 
3)필리핀의 경우
 
필리핀은 전 국민의 80% 정도가 가톨릭을 신봉하는 전형적인 기독교 국가이다. 그리고 그들의 가톨릭 역사는 무려 400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가톨릭 외에도 여러 개신교 종파들 이외 잉글레시아니 크리스토(Inglesia Ne Christo)라는 필리핀 민족 종교와 혼합한 신종 기독교 등이 존재하는데, 어쨌든 필리핀은 종교를 선택하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는 나라이다.
 
현실이 이러한데도 왜 한국의 개신교들은 기독교 국가 필리핀에 선교사를 파견해야만 할까? 정답은 하나다. 가톨릭은 이단이니까… 정말 소가 웃을 일이다. 애첩이 기고만장해 본처를 내쫒겠다는 심보에 다름 아니다. 그러면 이쯤에서 마닐라에 거주한다는 한 교민의 육성을 들어보자.
 
"필리핀의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한국의 개신교인들보다 훨씬 나아 보입니다. 기도도 열심히 하구요. 정말 순수하게 예수님을 믿습니다. 미신이나 잡신 이런 거 전혀 거들떠보지도 않습니다. 그런 것은 개신교인이나 가톨릭이나 별로 구별이 없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선교사들이 들어가서 한국교회의 악습을 전파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가슴이 아팠습니다. 교회에 헌금 많이 해야 하고 선교사한테 돈 많이 가져다 바치면 축복받는 것처럼.. 그렇게 가르치고... 필리핀 선교사들 필리핀 원주민들은 상상도 못 할 호화로운 생활을 하며.. 한국에서 보내주는 선교비로 마구마구 뿌리고 다니고... 심지어 도박까지 하는 모습도 봤습니다.
 
거기다가 유부남 선교사가 한국에 부인과 애들을 놔두고 필리핀 여자랑 바람나서 애까지 낳는 모습을 보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 삽질하는 많은 목사들보다 심한 짓 많이 하더군요. 그 때 저랑 친하게 지내던 한 필리핀 형제가 “XXX 목사는 목사도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엄청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도시보다 필리핀의 소수민족과 종족들... 소외되어서 문명과는 전혀 상관없이 보이는 삶을 사는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 것입니다."
 
기독인들에게 다시 묻겠다. 필리핀 같은 곳에서 꼭, 그렇게 외화를 낭비해야만 하는가?
 
4)유럽의 경우
 
십자군의 이방인 학살, 마녀 사냥, 숱한 종교 전쟁 그리고 식민지 수탈, 유태인 학살 등 유럽인들이 기독교를 빙자하여 지구촌 인류에게 무수한 범죄 행위를 자행했음은 역사의 큰 교훈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계몽주의 시대를 거쳐 이제는 그동안 그들을 속박했던 기독교와의 이별을 고하고 인간이, 인류가 주인이 되는 사회를 준비하고자하는 게 또한 지금 유럽의 현실이다.
 
오늘 현재 유럽 대부분의 나라들은 정치의 민주화, 공직자 및 기업의 청렴도, 문화 및 교육 수준, 경제적 부와 안정 및 공정한 분배, 개방성과 보편성의 추구, 소수자의 권익 보장 등에 있어서 분명히 우리 한국에 부러움을 제공하는 곳들임에 분명하다. 게다가 그들이 누리고 있는 여유는 우리에게 질투의 대상임도 틀림없다.
 
그러한 유럽에 한국에서 재가공한 조잡한 기독교를 재수출 하겠다? 한국의 기독인들은 도대체 무엇을 생각하고 기대하고 있는가? 유럽의 각 나라들이 기독교 이데올로기로 재무장하여 인류를 증오하며 학살했던 지난날 그 끔찍했던 제국으로 돌아가길 고대하고 있는 것은 설마 아니리라 믿는다.
 
한국선교연구원(Korea Research Institute for Missions)의 대외 보도 자료 (2003년 12월 18일)에 의하면, 20002년 12월 말을 기준으로 한국 선교사들, 선교 단체, 선교 대상국의 현황을 조사한 결과, 한국 개신교 총 선교사 숫자는 10,442명, 선교 단체 숫자는 163개, 선교 대상국은 164개국으로 집계되었다 한다. 10,442명이란 숫자는 개교회 파송 독립 선교사를 포함하지 않은 숫자이다.
 
해외 선교사의 숫자 면에서 대한민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를 자랑하고 있다는데, 10,442명 이 숫자는 개교회 파송 독립 선교사를 포함하지 않은 숫자이며, 문선명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박옥수의 기쁜소리선교회(구원파), 정명석의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이만희의 무료성경신학원(신천지) 등 해외 포교에 대해 대단히 열심인 소위 이단 종파의 숫자가 제외되었음은 물론이다.
 
기독교라는 상품의 수입국에서 이제는 수출국으로, 그것도 대단히 성공적인 재가공, 역수출 사례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셈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기쁜 소식 즉 복음은 아닌 듯하다.
 
60, 70년대 우리의 선배들은 합판, 신발을 팔아 근근이 달러를 벌어들였고, 이제는 자동차와 반도체 등을 수출하는 무역대국이 되었다. 하지만 우리는 지난 97년 IMF 대 환란을 너무나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우리는 아직도 외화문제에 있어서 자유롭지 못하다. 한국의 기독인들이 기독교를 재가공하여 수출하는 그만큼 우리의 국부 즉 외환 달러는 국외로 빠져나가고 있음을 알고 있는가?
 
1)IMF환란 시 또 하나의 주범
 
장신대 세계선교회(CWM) 자료에 의하면, IMF 전해인 96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예장합동(US$ 10,330,740)을 비롯하여 12개 교단이 선교사 사례비로 지출한 돈이 약 4천 4백만 달러라고 한다. 우리 돈으로 대략 600억 원 정도이다.
 
장롱 속에 감춰둔 애기 돌 반지 까지 팔아 환란을 극복하고자 했을 때, 기독인들은 이러한 뭉치 돈을 선교라는 미명하에 미국, 캐나다, 호주, 필리핀, 유럽 등으로 그렇게 반출했다는 뜻이다.
 
2)무엇을 수출하고 있는가?
 
그러면 그들은 기독교를 어떻게 재가공, 포장하여 수출하고 있을까? 미국의 남부 일부 지역서만 득세하고 있다는 근본주의 기독교를 모디파이한 한국식 기독교를 수입국 입장에선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한국인이 창조해낸 기독교의 새로운 메뉴를 정리해 보기로 하자.
 
*종주국 유럽에서 조차 약 200여 년 전에 이미 폐지된 십일조 그리고 70종이 넘는다는 기상천외한 각종 헌금
*도시의 공동묘지화를 선언한  붉은 네온사인
*새벽기도, 금요철야기도, 삼일예배, 부흥회 등 시도 때도 없는 각종집회 그것도 부족하여 교인들의 사생활까지 침입하고 있는  심방 제도 등
 
알다시피 한국의 기독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신학자 한 명 배출하지 못했다. 슈바이처, 테레사 수녀 같은 대부분의 지구촌 사람들이 인정해 주고 있는 얼굴마담 역시 아직은 한 명도 내세우지 못하고 있음이 현실이다.
 
이왕 달러를 유출하여 한국판 기독교를 수출하는 게 그대들의 큰 흐름이요, 어쩔 수 없는 각오라면, 그 돈으로 전 인류가 존경하며 공감할 수밖에 없는 얼굴마담 한두 명 쯤 키우는 게 어떠한가?
 
위선은 대단한 게 아니다.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의 성실함이 따르지 않는다면 체면이 곧 위선이요, 부패나 범죄를 욕하면서 자기 행동은 먹고 살기 위한 것으로 합리화한다면 그게 곧 위선이고, 실은 룸살롱에서 밤새 놀고 왔으면서 마누라한테 야근했다고 거짓말하고, 다른 이들의 거짓말을 침 튀겨 가면서 비난하는 것이 위선이며, 미국과 일본에서 우리나라 교포들이 당하는 차별 행위에 분노하면서 자기가 고용한 동남아 노동자 착취하는 게 위선이다.
 
나는 지킬 수 없는 약속을 자식에게 강요하는 게,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너는 해야 한다는 게, 공부는 안하고 졸업은 하기 위해 대출하고 컨닝하는 게, 남의 작품 표절하고 아무 때나 립싱크하면서 예술가인 척 하는 게 위선이다.
 
남을 배려하지 않은 종교적 광신도 위선이고 외국 대학 가서 공부는 전혀 안하고 교수한테 빌어서 혹은 돈으로 따온 학위로 폼 잡는 것도 위선이다. 물론 필자도 이러한 위선의 그늘에서 전적으로 자유롭지 못하다. 그러나 이러한 위선을 강요하는 어떠한 이데올로기나  도그마에 대해 거부하며 항거할 의사가 있음은 분명히 밝힌다.
 
기독인들은 해외 선교를 넘보기 전에, 현재 한국 내 기독인들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돌아볼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타인에게 전도를 하기 전에 자신의 가족이나 이웃에게 먼저 인정받길 강요한다. 그 이전에 자신이 정말, 진실로 예수란 존재와 기타 기독교 도그마에 대해 확신이 있는 지부터 확인하는 작업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그건 그렇고, 그럴 리 없겠지만, 만약 이번에 피랍된 샘물교회 교인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그 교회에서 순교 운운해가며 교회의 성장에 이용하기 전에 담임목사 박은조를 살인 방조죄로 처벌할 수는 없을까?
 
마지막으로 바이블에서 전도 그리고 믿음에 대해 어떻게 가르치며 생각하고 있는 지에 대해 알려 드리겠다.
 
《예수께서 이 열 두 사람을 파견하시면서 이렇게 분부하셨다. “이방인들이 사는 곳으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 사람들의 도시에도 들어가지 말라(마태복음 10:5)》
《사실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그렇지만 사람의 아들이 올 때 과연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 볼 수 있겠느냐? (누가복음 18:8)》


필자는 <종교법인법제정추진시민연대> 종추련(www.rnlaw.co.kr) 사무처장이며, <예수평전>의 저자입니다.
 
기사입력: 2007/07/22 [18:08]  최종편집: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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