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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이라는 말은 일제의 잔재, 쓰지말아야
[김영조의 민족문화 사랑] 설날은 낯설고 삼가는 날, 유래와 세시풍속
 
김영조
"우리의 설날은 어머니가 빚어 주셨다.
밤새도록 자지 않고
눈 오는 소리를 흰떡으로 빚으시는
어머니 곁에서
나는 애기까치가 되어 날아올랐다.
(중략)
어머니가 밤새도록 빚어놓은
새해 아침 하늘 위에
내가 날린 방패연이 날아오르고
어머니는 햇살로
내 연실을 끌어올려 주셨다."

 
▲ 오늘도 오늘이소서, 내일도 오늘이소서!     © 이무성 작

김종해 시인은 설날을 이렇게 노래한다. 어렸을 적 나는 섣달 그믐날 자지 말라는 어른들의 말을 지키려다 잠들은 뒤 아침에 일어나서 하얗게된 눈썹에 놀랐었다. 설날 아침 설빔을 입고 세뱃돈을 받은 뒤 온통 내 세상 같았던 옛일이 그리워진다. 이 설날은 한가위와 더불어 우리 겨레의 큰 명절이며, 민족의 대이동이 있게 되는 날이기도 하다. 이 우리의 명절, 설날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살펴볼 일이다.

"설"의 말밑과 유래

설은 새해의 첫 시작이다. 설은 묵은해를 정리하여 보내고, 새로운 계획과 다짐으로 다시 출발하는 첫날이다. 이 새해 첫날 "설"의 말밑(어원)에 대해서는 대체로 다음 몇 가지 설이 있다.

먼저 "섧다"라는 뜻으로 본다. 선조 때 학자 이수광의 '여지승람(輿地勝覽)'에 설날이 '달도일(??日)'로 쓰여 있는데, '달'은 슬프고 애달파 한다는 뜻이요, '도'는 칼로 마음을 자르듯이 마음이 아프고 근심에 차 있다는 뜻이다. 한 해가 지남으로써 점차 늙어 가는 처지를 서글퍼 하는 말이다. 다음은 '사리다'[愼, 삼가다.]'의 '살'에서 비롯했다는 설(說)이다. 각종 세시기(歲時記)들이 설을 신일(愼日)이라 하여 '삼가고 조심하는 날'로 표현하고 있는데 몸과 마음을 바짝 죄어 조심하고 가다듬어 새해를 시작하라는 뜻으로 본다.

'설다. 낯설다'의 '설'이라는 어근에서 나왔다는 설도 있는데 가장 설득력이 있다 하겠다. 처음 가보는 곳, 처음 만나는 사람은 낯선 곳이며 낯선 사람이다. 따라서 설은 새해라는 정신ㆍ문화적 낯섦의 의미로 생각되어 '낯 설은 날'로 생각되었고, '설은 날'이 '설날'로 바뀌었다는 말이다. 나이를 말하는 즉 "몇 살(歲)" 하는 '살'에서 비롯됐다는 연세설(年歲說)도 있다. 산스크리트 말은 해가 바뀌는 연세(年歲)를 '살'이라고 한다. 산스크리트 말에서 '살'은 두 가지 뜻이 있는데 그 하나는 해가 돋아나듯 '새로 솟는다.'라는 뜻과 시간상 이전과 이후가 달라진다는 나눔이나 경계를 뜻하고 있다고 한다. 이 모두 새해와 직접 연관되고 있다. 따라서 이 '살'이 '설'로 바뀌었다는 설이다.

이 밖에 한 해를 새로이 세운다는 뜻의 "서다"라는 말에서 시작되었다는 설도 있다.
 
▲ 설날의 세시풍속, 원일소발                       © 이무성 작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라는 윤극영의 동요처럼 섣달 그믐날을 '까치설'이라고 한다. 그런데 왜 섣달 그믐날이 까치설일까? 예전엔 섣달 그믐날을 가리켜 작은설이라는 뜻으로 '아치설', '아찬설'이라고 했다. '아치'는 작다는 뜻이 있는데, 이 아치설이 '까치설'로 바뀌었다고도 한다. 음력 22일 조금을 다도해 지방에서는 '아치조금'이라 하는데, 경기만 지방에서는 '까치조금'이라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겠다. '설날'이라는 동요에서 '까치설날'이라고 한 것도 작사작곡한 윤극영이 서울 사람이었기에 그런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본다.

까치설날에 관련된 설화도 있다. 삼국유사에 보면, 신라 소지왕 때 왕비가 한 스님과 내통하여 왕을 살해하려 하였는데 까치, 쥐, 돼지, 용의 도움으로 이를 모면하였다. 그런데 쥐, 돼지, 용은 모두 12지에 드는 동물이라 기념할 날이 있지만 까치만 빠졌기에 설 전날을 까치의 날이라 하여 까치설이라 이름지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설날의 세시풍습과 세배하는 법

설날에 관련된 말들을 보면 이 날 돌아가신 조상에게 지내는 제사를 '차례'라 하고, 아이들이 입는 새 옷을 '설빔'이라 하며, 어른들을 찾아뵙는 일을 '세배라' 한다. 이 날 대접하는 시절 음식을 '세찬(떡국)'이라고 하고, 이에 곁들인 술을 '세주(초백주, 도소주)'이다.

사돈집 사이에는 부인들이 하녀를 서로 보내어 새해 문안을 드리는데, 이 하녀를 '문안비'라 했다. 민가에는 벽 위에 닭과 호랑이의 그림을 붙여 액이 물러가기를 빌고, 남녀의 나이가 불길한 때 즉, 29, 39 따위의 아홉수를 당한 사람은 세 마리의 매를 그려 문설주에 붙였다. 설날 꼭두새벽에 거리에 나가 맨 처음 들려오는 소리로 한해의 길흉을 점쳤는데, 이는 '청참(聽讖)'이다. 또 장기짝같이 만든 나무토막에 오행인 금·목·수·화·토를 새긴 다음 이것을 던져서 나온 것을 보아 점괘를 얻어 새해의 신수를 점쳤는데 이를 '오행점'이라 했다. 또 남녀가 한 해 동안 빗질할 때 빠진 머리카락을 모아 빗상자 속에 넣었다가 설날, 해가 어스름해지기를 기다려 문밖에서 태움으로써 나쁜 병을 물리쳤다는 풍습도 있었다 한다.  
 
속담에 나오는 '야광귀(夜光鬼, 양괭이)'라는 귀신은 설날 밤, 사람들의 집에 내려와 아이들의 신을 두루 신어보고 발에 맞으면 신고 가버리는데 그 신의 주인은 불길한 일이 일어난다고 믿었다. 그래서 아이들은 이 귀신을 두려워하여 신을 감추거나 뒤집어놓은 다음 잠을 잤다. 그리고 채를 마루 벽이나 장대에 걸어 두었다. 그것은 야광귀가 와서 아이들의 신을 훔칠 생각을 잊고 채의 구멍을 신기하여 세고 있다가 닭이 울면 도망간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 설날의 대표적 세시풍속, 세배                                   © 이무성 작

설날 아침 일찍 사당이나 대청에 상을 차려 세찬과 세주, 떡국 등을 놓고, 조상에게 새로운 날을 맞이하였음을 알리는 차례를 드린다. 차례 다음 세배와 음복을 한 뒤, 조상 묘를 찾아가 간단한 세찬과 세주를 차려놓고 예를 올리는 성묘를 한다. 설 차례는 떡국차례라 하여 떡국을 올리는 것이 상례이다. 경북 영일, 안동 지방에서는 이 날 눈이나 비가 와서 질면 풍년이 든다고 한다. 속담에 '설은 질어야 하고, 보름은 말라야 한다'라고 하였다. 집안마다 차례가 끝나면 마을의 어른들을 찾아뵙고 새해인사를 하고, 덕담을 나누는 풍습도 남아있다. 설날 아침 차례와 성묘를 지낸 다음 친척과 마을 사람들끼리 모여 여러 가지 놀이를 즐겼는데, 이 놀이는 설날뿐 아니라, 설날부터 시작하여 설 명절의 마지막인 정월 대보름날까지 즐겼다. 우리나라의 민속놀이는 이 시기에 가장 많이 집중되어 있다.

대표적인 놀이로는 윷놀이와 널뛰기, 연 날리기, 썰매타기, 팽이치기, 바람개비놀이, 쥐불놀이(쥐불놓이) 등이 있다.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서 하는 놀이로는 우선 풍물굿이 어느 지방에서나 행해졌으며, 지신밟기, 석전(石戰), 동채싸움(차전놀이), 나무쇠싸움, 횃불싸움, 달불놀이, 달집사르기 등이 있었다고 하나 많이 사라져서 안타깝기만 하다.

섣달 그믐날 밤에 잠을 자면 눈썹이 희어진다고 했으며, 아이들이 졸음을 이기지 못하여 잠들면 잠든 아이들의 눈썹에 떡가루를 발라주어 놀려주었다. 이것은 설맞이 준비가 바쁘니 이 한밤은 잠자지 말고 일해야 한다는 데서 생긴 말로 보인다. 섣달 그믐날을 자지 않고 새우는 것을 설을 지킨다는 뜻에서 '해지킴' 또는 '수세(守歲)한다'고 말하였다. 또 섣달 그믐날 밤에 쌀을 이는 조리를 새로 만들어 복조리라고 하여 붉은 실을 꿰매어 부엌에 걸어두는 풍습이 있었다. 여기에는 한 해 동안 많은 쌀을 일수 있을 만큼 풍년이 들라는 뜻이 담겨 있다.  
 
우리는 설날의 고유 풍습인 세배를 하면서도 그 예법을 몰라 쩔쩔매는 경우를 본다. 따라서 세배법도 익혀둘 필요가 있을 것이다. 여자의 세배는 오른쪽 무릎을 세우고 어깨 넓이 정도로 손을 내려뜨리며 절을 하는 것이 바른 예법이다. 양손을 어깨 폭만큼 벌리고 손가락은 모은 채 약간 바깥쪽으로 향하게 한 뒤 서서히 몸 전체를 굽힌다. 갑자기 목만 떨어뜨려서는 안 되며 머리는 땅바닥에 닿을 듯 말듯 하게 한다. 남자는 왼손을 오른손 위에 포개는 것이 바른 세배법이다. 손을 잡는 법을 '공수법'이라 하는데 남녀가 반대이고, 절을 받는 사람이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일 경우는 또 반대다. 세배를 하면서 흔히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처럼 명령 투의 말을 하는데 이것은 예절에 맞지 않는다. 세배를 한 뒤 일어서서 고개를 잠깐 숙인 다음 제자리에 앉는다. 그러면 세배를 받은 이가 먼저 덕담을 들려준 후 이에 화답하는 예로 겸손하게 얘기를 하는 것이 좋다. 덕담은 덕스럽고 희망적인 얘기만 하는 게 좋으며 지난해 있었던 나쁜 일은 굳이 꺼내지 않는 게 미덕이다.
 
▲ 설날의 세시풍속, 야광귀                         © 아무성 작

첨세병과 도소주, 설날의 명절음식

떡국은 꿩고기를 넣고 끓이는 것이 제격이었으나 꿩고기가 없는 경우에는 닭고기를 넣고 끓였다. 그래서 '꿩 대신 닭'이라는 말이 생겼다. 설을 쇨 때 반드시 떡국을 먹는 것으로 여겼기 때문에 사람들은 떡국에 나이를 더 먹는 떡이란 뜻의 '첨세병(添歲餠)'이라는 별명까지 붙이기도 하였다.  
 
설날에 술을 마시는데 '설술은 데우지 않는다'라는 뜻으로 '세주불온'이라고 하여 찬술을 한 잔씩 마셨다. 이것은 옛사람들이 정초부터 봄이 든다고 보았기 때문에 봄을 맞으며 일할 준비를 해야 한다는 뜻에서 생긴 풍습이었다. 또 설에는 도소주(屠蘇酒)를 마셨는데 이 술은 오랜 옛날부터 전하여 오는 술이다. 도소주는 육계, 산초, 흰삽주뿌리, 도라지, 방풍 등 여러 가지 한약재를 넣어서 만든 술이었다. 그러므로 이 술을 마시면 모든 병이 생기지 않는다고 믿었다.

▲ 설날의 대표적 시절음식, 떡국(첨세병)     © 김영조
다른 나라의 재미있는 설 풍속들


다른 나라도 설을 명절로 지내는 데가 많다. 그 가운데 러시아는 식사하기 전에 ‘윗가’라는 귀밝이 술을 마시면서 한해의 복을 빈다. 우리나라의 풍속과 닮은 데가 있다. 그런가 하면 베트남은 수박의 익은 정도로 한해를 점치는 풍속이 있다. 설날 전에 수박을 준비했다가 설날에 손님들이 모이면 수박의 가운데를 가른다. 가른 수박이 얼마나 잘 익었느냐에 따라 한해의 길흉을 점치는 것이다. 또 인도는 설날 온 식구가 모인 집안의 마당에서 냄비에 불을 지펴 우유와 쌀이 들어간 죽을 끓여 한해의 길흉을 점친다. 죽이 잘 안 끓여지던지 냄비가 깨지면 불행이 오고, 죽이 잘 끓여지면 행복해진다고 믿으며 이 죽을 무화과 잎사귀에 싸서 친지들에게 선물한다. 이밖에 이란은 시르(마늘), 세르케(식초), 십(사과) 등 7가지 재료를 써서 음식을 장만하는데 이 재료들은 각각 풍요, 즐거움, 건강, 행복 등을 상징한다고 한다. 멕시코는 12월 31일 밤 자정에 시계탑 종이 12번 울리는 것에 맞추어 12개의 포도알을 먹으며 소원을 빈다.

가까운 중국의 대표적인 풍습은 '압세전(壓歲錢)'이다. 압세전은 덕담을 적은 빨간 봉투에 건네는 세뱃돈을 말한다. 또 우리나라의 입춘 풍속과 같은 의미의 춘련을 붙인다. 이것은 복숭아나무에 귀신을 좇는 신의 상을 그리거나 이름을 써서 복을 기원하는 풍습인 '도부'에서 유래한 것으로 춘조, 두방, 복(福) 자를 서서 거꾸로 붙이는 복자 등이 있다.

또 일본의 풍속을 보면 연, 매화 따위가 그려진 봉투에 담긴 세뱃돈을 준다. 세뱃돈을 그냥 건네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 행동으로 생각하여 세뱃돈을 새해를 상징하는 연, 매화 등을 그린 봉투에 넣어주는 것이다. 특히 일본 사람들은 '하쯔모데'라고 새해 첫날 신사참배를 하는데 보통 섣달 그믐날 밤을 신사에서 보내고 설날에 집으로 오는 관습이다.

"구정"이란 말은 조선총독부의 작품  
 
아직도 많은 사람은 설날을 '구정'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이는 설날에 대한 민족적 자각이 결여된 말로써 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겠다.

우리의 큰 명절 설이 언제부터 우리의 명절이었는지 명확하게는 알 수는 없다. '수서'를 비롯한 중국의 사서들에는 신라인들이 설날 아침에 서로 인사하며, 임금이 신하들을 모아 잔치를 베풀고, 이날 일월신을 배례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고려사'에는 설날, 대보름, 한식(寒食), 삼짇날, 단오, 한가위, 중양절(음력 9월 9일), 팔관회(음력 10월 15일), 동지를 ‘구대속절(九大俗節)’로 지낸다고 했고, 조선시대에도 설날, 한식, 단오, 한가위를 4대 명절로 꼽은 것처럼 설날은 우리 겨레의 오랜 명절이었던 것은 틀림없다.
 
▲ 떡을 하기 위해 치는 떡메                               © 이무성 작

그렇지만, 이 설은 태음력을 기준으로 한 것이어서 일제강점기 이후 설의 수난은 오랫동안 이어졌다. 조선총독부는 1936년 '조선의 향토오락'이란 책을 펴낸 이후 우리말, 우리글, 우리의 성과 이름까지 빼앗고 겨레문화를 송두리째 흔들어놓기 시작했으며, 이때부터 우리의 설도 양력설로 빼앗기게 되었다. 또 조선총독부는 민족의 큰 명절 '설'을 '구정'이란 말로 격하시켜 민족정신을 말살시키려 한 것이다. 광복 후에도 양력이 기준력으로 사용됨으로써 양력설은 제도적으로 계속되었다. 1989년까지만 해도 양력 1월 1일부터 3일간이 공휴일이었다. 음력설인 고유의 설이 '민속의 날'이란 이름으로 단 하루 공휴일이었기 때문에 양력설의 위세에 짓눌릴 수밖에 없었다. 양력 설날은 연말연시라 하여 성탄절과 함께 잔치처럼 지내는 풍속으로 굳어지는 듯했다. 그리고 민족 고유의 설은 이중과세라는 명목 아래 오랫동안 억제하여 왔었다. 그렇지만, 우리 겨레는 고유의 명절을 포기하지 않았다. 정부는 오랜 압력에도 꾸준히 설날을 지켜오는 대다수의 국민에게 손을 들었다.

드디어 1989년 2월 1일 정부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고쳐 설날인 음력 1월 1일을 전후한 3일을 공휴일로 지정, 시행함에 따라 이젠 설날이 완전한 민족명절로 다시 자리 잡았다. 따라서 우리는 일본의 쓰레기라 볼 수 있는 '구정'이란 말을 삼가고, 꼭 '설날'이란 말을 써야 할 것이다.  
 
"새해 새아침이 따로 있다드냐?
(중략)
네가 새로워지지 않으면
새아침을 새아침으로 맞을 수가 없고
결코, 새날을 새날로 맞을 수가 없고
너의 마음 안의 천진(天眞)을 꽃피워야
비로소 새해를 새해로 살 수가 있다."


구상 시인의 충고는 우리가 어떻게 설날을 보내야 하는지 잘 가르쳐준다. 설날은 그저 먹고 노는 날이 아니다. 새해를 시작하는 날, 돌아가신 조상과 살아계신 어른을 찾아뵙고, 뿌리를 되새기며, 오랫동안 우리 겨레가 해온 흔적을 찾아 그 슬기로움을 오늘에 되살려 놓을 날이다. 그러면서 더욱 삼가고 마음을 바짝 죄어 한해를 시작할 일일 터이다.  
 
▲ 우리 겨레의 민속놀이, 윷놀이                                  © 이무성 작

기사입력: 2007/02/15 [22:44]  최종편집: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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