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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제임스 김'의 죽음, 언론의 호들갑 유감
중국 러시아 등의 재외동포들에게도 관심과 애정 가져야
 
박희섭   기사입력  2006/12/09 [11:06]
제임스 김의 죽음으로 한국 매스컴이 요란하다. 미국과 한국은 그를 영웅으로 만들고 있다. 아니 진짜 영웅인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사회는 잊고 있는게 있다. 모든것을 다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관대하고 아무것도 없는 사람에게는 매정한 사회라는것을 다시 한번 인정을 했다.
 
조선족 교포나 러시아 교포에 관해서 한국사회가 이 정도 관심을 보인적인 있는지 궁금하다.
 
재외동포들이 한국기업에게 취업사기나 초청 사기를 당해도 그냥 심심풀이 기사는 사회에 흥미거리 정도 보도를 했다.
 
그러나 미국교포에게는 관대했다.
 
과연 중국의 연변조선족자치주나 러시아에서는 "제임스 김"같은 교포가 없을까? 다시 한번 돌아볼 문제이다.
 
매스컴도 이제 제정신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너무 미국에 관해한 것 아닌가?
 
지금도 러시아나 중국이나 일본 조총련 교포중에서 제임스 김보다
더 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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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6/12/09 [11:06]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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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12/09 [14:40] 수정 | 삭제
  • 자 김제임스보다 더 한(?) 훌륭한 러시아 중국 조총련의 동포들을 많이 소개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