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IT사회문화미디어국제·과학여성환경·교육
전체기사 공지사항 사회단체알림마당 기고및토론방 편집회의실
편집  2019.10.19 [18:01]
최방식의국제뉴스레이더
공지사항
사회단체알림마당
기고및토론방
편집회의실
개인정보취급방침
대자보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HOME > 최방식의국제뉴스레이더 >
볼리비아 정정불안, 긴급 남미정상회의 열려
[초점] 동부 5개주 ‘사회주의 개혁’ 반발 소요, 판도주서만 16명 사망
 
최방식
볼리비아의 에보 모랄레스 정권을 전복하려는 일부 반정부 소요사태에 대응하려고 남미 국가 정상들이 칠레의 산티아고에서 긴급 모임을 가졌다고 AFP통신이 16일 전했다.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과 미첼 바첼레뜨 칠레 대통령, 그리고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에콰도르, 파라과이, 우루과이 정상은 15일 가진 모임에서 볼리비아 사태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모랄레스는 반정부 활동을 하고 있는 북동부 주지사와 정적 그룹의 쿠데타기도에 대해 설명했다. 파괴, 약탈, 테러, 그리고 국영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타격을 목표로 반정부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
 
남미 정상들 "모랄레스를 지켜라"
 
현재 볼리비아는 이들 반정부 세력의 쿠데타 시도에 맞선 정부군의 출격과 친정부 시위대의 거리투쟁으로 소요사태가 지속되고 있으며 그 결과 현재까지 북부 판도주에서만 최소 18명의 사망자와 100여명의 부상자가 나왔다고 통신은 언급했다.
 
▲ 볼리비아 반정부 소요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남미 정상들이 15일 칠레의 산티아고에서 긴급 정상회담을 가졌다. AFP통신 보도 화면 갈무리.     © 인터넷저널

하지만 소요사태 피해자 수는 이보다 훨씬 더 될 것으로 현지 언론과 관계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실제 50여명의 추가 사망자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으며, 볼리비아 농민연맹은 사망자가 30명은 넘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소요사태의 진앙이자 책임자인 5개 북동부 주지사는 모랄레스의 사회주의 개혁과 기존 정권하에서 차별을 받아왔던 다수 토착인에게 혜택을 주려는 헌법 개정을 거부하며 자치권을 요구해왔다.

정상회담에 참여한 모랄레스의 전언에 따르면, 반개혁·반정부 활동의 핵심이기도 한 타리자주 마리오 코시오 주지사와 정부 대표로 알바로 가르시아 리네라 부통령간 14일 저녁 긴급 협상이 있었다.
 
신자유주의 세력의 집단반발
 
반정부 활동이 계속되고 있는 산타쿠르즈주, 판도주, 베니주, 타리야주, 처퀴사카주에서는 지난 주말까지 연방 정부 공무원을 인질로 잡은 채 공항을 폐쇄한 상태다. 이에 모랄레스를 지지하는 토착인 출신자들의 친정부 시위대와 곳곳에서 충돌을 빚었다.

이에 모랄레스 대통령은 16명의 공식 사망자(주로 지역 노동자)가 난 판도주에 계엄령을 내렸다. 100여명의 군 병력이 지난 11일 코비자시와 공항의 질서유지를 위해 파견됐으며 그 과정에서 병사 1명과 민간인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계엄군은 현재 판도주에서 레오폴도 페르난데스 주지사를 추적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무기를 소유하고 저항한 10여명의 관련자를 체포한 상태라고 언급했다. 정부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이번 사망사태에 직접적으로 간여한 것으로 보인다.

알레얀드로 폭슬리 칠레 외무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남미국가연합(USAN)과 아메리카국가기구(OAS)는 볼리비아 소요사태의 종식과 평화를 위한 대화를 촉구하기 위해 대표단을 파견키로 했다고 밝혔다.
 
연방, 계엄령에 관련자 체포령
 
그간 남미 여러 국가들은 미국의 남미 소요사태 개입을 비난해왔다. 볼리비아가 미국과 외교전으로 상대국 대사를 추방하자, 베네수엘라가 가장 먼저 볼리비아를 지원해 미대사 추방령을 내렸다. 이어 중미에서도 온두라스가 미국 특사 신용을 거부했으며, 니카라과의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이 뉴욕에서 열릴 유엔총회에서 만나자는 조지 부시 대통령의 초청을 거절했다.
* 평화를 사랑하는 최방식 기자의 길거리통신. 광장에서 쏘는 현장 보도. 그리고 가슴 따뜻한 시선과 글... <인터넷저널> (www.injournal.net) 편집국장입니다
 
기사입력: 2008/09/16 [15:36]  최종편집: ⓒ 대자보
 
관련기사목록
[국제정치] 트럼프와 러시아스캔들, 보이는 것이 전부일까? 아레나 2017/12/24/
[국제정치] 미얀마 로힝야 이슬람교도와 아웅산 수치 아레나 2017/09/12/
[국제정치] 브릭스와 상하이협력기구가 등장하고 있다 아레나 2017/05/08/
[국제정치] 한반도의 긴장: 미국은 왜 사드를 강요하는가? 아레나 2017/05/10/
[국제정치] 프랑스의 선거 결과는 세계평화의 재앙이다 아레나 2017/05/11/
[국제정치] 이제 트럼프 정부의 명복을 빌어줘야 하나? 아레나 2017/03/24/
[국제정치] 한반도의 긴장: 미국은 두 코리아의 적 아레나 2017/02/03/
[국제정치] 트럼프 반동시대, 미국의 좌파는 몰락할 것인가? 아레나 2017/02/05/
[국제정치] 미국정치의 아웃사이더, 트럼프는 암살될 수 있다 아레나 2016/11/18/
[국제정치] 서방세계는 러시아의 동반자! 아니면 교활한 적? 아레나 2016/09/19/
[국제정치] 테러와 전쟁, 공포정치를 통한 기업의 돈벌이 박진우 2016/05/06/
[국제정치] 힐러리 vs 트럼프...美 대선 '비호감' 男-女 대결 임미현 2016/05/05/
[국제정치] 미국식 자본주의 모순, 우화소설 통해 밝혔다 김철관 2015/07/12/
[국제정치] 동북아 정치 전망, 이 책보면 안다 김철관 2015/04/04/
[국제정치] 국가간의 협상기술, 외교의 모든 것 나왔다 김철관 2014/01/30/
[국제정치] 터키에서 민주화 세력과 독재세력이 충돌한다구요? 한상진 2013/07/06/
[국제정치] 이집트 군사 쿠테타...무르시 대통령 축출 안성용 2013/07/04/
[국제정치] 스마트세계평화포럼, 통일·평화·IT 삼박자 해법 모색하다 임금석 2013/05/29/
[국제정치] 차베스, 사회주의 넘어 라틴아메리카 통합 추진 김새롬 2012/10/09/
[국제정치] 베네수엘라 대선, 우고 차베스 당선 김새롬 2012/10/09/
연재소개 전체목록
평화를 사랑하는 최방식 기자의 길거리통신. 광장에서 쏘는 현장 보도. 그리고 가슴 따뜻한 시선과 글... <인터넷저널> (www.injournal.net) 편집국장입니다
‘20만 해외입양인’ 생채기치유 난장 열린다
'금융쓰나미' 동아3국, 수출의존 '수렁'속으로
부시 ‘신발 모욕’, 아랍세계 "속이 시원하다" 환호
美 진보진영, 오바마 ‘중도노선 조각’에 불만
소통혁명, ‘디지털 오바마’ 미디어세상 바꾼다
오바마 미대통령 당선과 지구촌의 희망읽기
“오바마 뽑았으니, 체면치레 좀 했다”
구제금융 7천억불, 월가 임직원 보너스는 700억불
동구밖 소나무와 재각, 그 가을의 전설
미 대선, 2차토론 앞두고 후보간 인신공격 난무
스티글리츠 교수 “오바마 승리, 경기후퇴” 예고
볼리비아 정정불안, 긴급 남미정상회의 열려
‘페일린 스캔들’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 강타
오바마, 민주당 대선후보 수락일성 “변화”
서방언론, MB종교편향 불교시위 대서특필
나이키 Vs 아디다스, 무대밖 올림픽 경쟁 더 화끈
베이징올림픽에 맞선 ‘티벳독립 촛불’ 활활
“베이징올림픽, 미국은 페더러 중국은 나달”
“암흑 뚫는 창끝이 되어 마침내 새벽 맞으리”
버마 ‘8888민중항쟁’ 20주년 시낭송회 열려
최근 인기기사
  개인정보취급방침대자보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우) 120-093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80 제일빌딩 별관 4층 TEL: 070-4411-5452ㅣFAX: 02-6280-5462 (web@jabo.co.kr / c.p: 010-2249-9446)
대자보ⓒ1998-2017 ㅣ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33 2005.11.11ㅣ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창은,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주
별도의 표시가 없는 한 '대자보' 가 생산한 저작물은 정보공유라이센스 2.0 : 영리금지 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