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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 2023년 비전선포 및 송년의 밤 열어
강남 애일리하우스에서 8개 지역본부 참가, 우수기자상 시상식 병행
 
이유현   기사입력  2022/12/14 [23:46]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올해 창립 13주년인 인터넷 언론사 <뉴스프리존>이 송년 행사를 열어 오는 새해부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 뉴스프리존이 14일 2023년 비전 선포식과 함께 송년의 밤에서 우너팀을 다짐하고 있다.   © 뉴스프리존 제공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원사인 <뉴스프리존>(대표 안데레사)은 1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한강 애일리하우스에서 본사, 전국 8개 지역본부 등 임직원들과 함께 '2022년 송년의 밤'을 통해 우수기자상 시상을 했다.

 

 인사말을 한 안데레사 대표는 "2022년은 어렵고 힘들었고 또한 좋은 일도 많았다"며 "이 모든 것들이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뉴스프리존> 가족 그리고 함께 해온 사람들의 덕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에는 보다 좀더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뉴스프리존>이 원팀으로써 새해 큰 성과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철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요즘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서민들의 삶이 힘든데, 이런 힘든 삶을 제대로 보도해야 한다, 이태원 참사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의 보도도 제대로 해야하는 것이 언론인데, 그렇지 못하다"며 "지난 13년동안 <뉴스프리존>의 기사를 보면 정론직필 정신을 가지고 열심히 해 온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해 정론직필 정신으로 가야 한다, 마지막으로 여기에 오신 분들, 다함께 송구영신 하시라"고 말했다.

 

이어 장호권 장준하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올해 대한민국에 많은 힘든 일이 있었는데, 감수해 내면서 바른 언론을 지탱해준 <뉴스프리존>에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며 "2022년 시작부터 끝나는 이 시점까지 우리 나라가 굉장히 힘들고, 과거 촛불정신까지 희석되고 있어 모두가 마음이 허탈해 한 것 같다, 하지만< 뉴스프리존>같은 언론이 정론직필을 통해 앞으로 우리국민에게 다시 희망을 불러일으켜 줄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13년간의 <뉴스프리존>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 상영, 8개 지역본부 신년 결의대회, 연세대학교 스포츠언론 '시스붐바'와의 양해각서(MOU) 체결, 여니 피겨 플루티스트, 시낭송 등의 공연, 감사패-공로패 수여, 최우수 지역본부 및 우수기자상 시상,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최우수 지역본부에 경기남부 김경훈 본부장이, 우수기자상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김형태 기자, 박상록 기자, 최슬기 기자, 고승은 기자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창립 13주년인 <뉴스프리존>은 지난 2009년 10월 진실보도를 기치로 출범했다. 자본과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옳고 그름을 기준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독립언론의 길을 걸어왔다.

 

이날 <뉴스프리존>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공유하는 시민사회 공론장의 역할을 자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갈등과 분열보다는 화합과 통합의 장 마련, 정확성-공정성-전문성-차별성의 원칙,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 시민사회 목소리 대변, 사회약자에 대한 심층보도, 남북교류와 긴장완화, 기후위기 등 지구촌의 문제를 아우르는 미래를 위한 언론으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

 

심종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뉴스프리존> 안데레사 대표, 8개 지역본부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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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2/14 [23:46]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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