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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노사, 소외계층 김장 담그기 봉사
27일 조희연 교육감과 3인 노조위원장 구슬땀
 
김철관   기사입력  2022/11/29 [02:13]

▲ 조희연 교육감과 3인의 노조위원장 등이 김장 봉사활동을 하면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서울교육청 노사가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서울특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재형)·서울특별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형준)·서울시공립학교호봉제회계직노동조합(위원장 김영신)은 지난 27일 서울 도봉구 서원암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서울교육청 노사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노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 직원, 노조 조합원 등 40여명이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서울 도봉구 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김장 담그기 봉사을 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김장 나눔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실천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노조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재형·전형준·김영신 노조위원장도 “도봉구 내 사회소외계층에 전달될 김장 담금 봉사활동에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계속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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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1/29 [02:13]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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