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더 이코노미스트, 옥탑방 박원순 시장 행보 소개
2일자 인터넷판 통해 보도
 
김철관   기사입력  2018/08/07 [13:43]
▲ 지난 3일 오후 6시 박원순 시장이 강북구 삼양교통-영신여객 노사 대표를 만나 현안을 경청하고 있다.     ©

세계적인 유력 경제지 <더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서울시 강북구 삼양동 ‘옥탑방에서 잠드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보도를 했다.

 

지난 2일자 온라인 판 <더 이코노미스트>는 ‘서울시장이 옥탑방에서 잠드는 이유(Why the mayor of seoul sleep in a shack)’라는 기사에서 “지난 6월 3선 연임에 성공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삼양동 옥탑방에서 한 달간 거주한다”라며 “이런 시장의 행보를 두고 일부 정치권에서 박 시장의 진정성을 의심하며 ’평범한 삶을 체험하기에 급급하다며 폄하했지만, 삼양동 시민들은 박 시장의 행보에 공감을 느끼며 ‘그가 하는 일은 좋은 일이다, 우리의 삶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정치인에게 왜 내가 불만을 토로해야 하는가’라고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코노미스트>는 “박 시장의 옥탑방 생활은 서울시에서 아직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시민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08/07 [13:43]   ⓒ 대자보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