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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정동영 후보 유세 지원
나꼼수의 김어준 총수, 주진우 기자 강남을 정동영 후보 유세 지원
 
임순혜   기사입력  2012/04/02 [16:17]
 
▲ 나꼼수의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정동영 후보의 지지를 호소!     ©임순혜

4월 1일 오후 5시. 나꼼수의 김어준 총수, 주진우 기자가 강남을 정동영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대치역 사거리 유세장에 나타났다.
 
전날부터 트윗에는 나꼼수가 대치역 사거리에 정동영 후보 유세 지원을 위해 온다는 공지가 떴고, 공지를 본 강남 주민과 청년들이 30분 전부터 모여들어 오랜만에 정 후보의 유세장은 활기를 띄었다. 
 
주민들과 나꼼수의 팬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꼼수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반응을 보였고, 핸드폰으로 사진 찍기에 바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나꼼수는 정동영 후보를 지지하는 짧막한 발언을 남기고 20분 만에 자리를 떴다.
 
나꼼수의 짧은 유세가 끝난 후, 정동영 후보는 민주통합당 청년 비례대표와 함께 아쉬워하는 주민들 앞에서 다시 마이크를 잡고, 30년 여당의 강남이 바뀌고 있으며 변화를  감지하고 있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
 
정동영 후보는 "강남이 텃밭, 아성으로 불리던 것에서 이제 격전지로 불린다"며 "이것이 바로 변화하고 있는 증거"라며 특히 젊은이들이 미래를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4월 1일 대치동 사거리에서 진행된 나꼼수와 정동영 후보의 유세장 모습들이다. 

▲ 정동영 후보, 강남 젊은이들에게 당부의 연설     © 임순혜
▲ 4월1일 오후5시 대치역 사거리 강남을 정동영 후보 유세장, 정동영 후보가 나꼼수를 소개하고있다.     © 대자보

▲ 나꼼수의 주진우 기자가 정동영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 대자보

▲ 정동영 후보 유세 지원을 나온 나꼼수의 사진을 찍는 주민들     © 임순혜
▲ 강남을 정동영 후보의 대치역 사거리 유세에 결합한 나꼼수     © 임순혜
▲ 나꼼수의 짧은 유세가 끝난 후, 정동영 후보가 민주통합당 청년 비례대표와 함께 "강남이 바뀌고 있다. 강남이 텃밭, 아성에서 이제는 격전지로 불리운다"며 변화하고 역설하고 있다. © 임순혜
▲ 강남을 정동영 후보가 한미FTA로 인한 영세상인들의 붕괴를 말하며, 강남 청년들의 현명한 선택을 호소하고 있다.    © 임순혜
▲ 팬들에 둘러싸여 싸인을 해주는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 임순혜
▲ 유세 지원을 끝내고 싸인을 하는 주진우 시사인 기자     © 임순혜
▲ '투표하고 연애하자!' 투표 독려 운동을 하는 청년과 함께 한 정동영 후보     © 임순혜
▲ 나꼼수의 정동영 후보 유세 지원을 보러 나온 젊은이들과 한 컷!     © 임순혜
글쓴이는 '미디어운동가'로 현재 미디어기독연대 대표, 언론개혁시민연대 감사,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공동대표/ 운영위원장, '5.18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특별위원,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 심의위원을 지냈으며, 영화와 미디어 평론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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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4/02 [16:17]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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